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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돌아왔다"…록빗 랜섬웨어 조직 활동 재개

이들은 '글로벌 위협 집단'으로 낙인 찍혀 지난 2월 미국연방수사국(FBI), 영국 국가범죄청(NCA), 유럽연합(EU) 유로폴 등

11개국 기관들에 의해 무력화됐다고 알려졌으나, 단 5일 만에 새로운 다크웹 접속 사이트를 공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여러 국가 기관이 수 개월 동안 국제 공조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록빗은 빠르게 복귀 후 새로운 유출 데이터를 업로드 중이다.

EQST에 따르면 이들은 "탈취 당한 복호화 키는 전체 키의 2.5%뿐이며, 발표한 계열사 정보도 실제 신원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면서 "압수당한 데이터들이 아주 일부에 불과해 활동에 전혀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프라와 운영적 측면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사는 즉시 "록빗(LockBit)" 랜섬웨어를 입수하여 시험을 하였으며,

당사의 제품인 trueEP의 방어 알고리즘에 의해 이 랜섬웨어 공격이 방어가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