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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제목 전기차 해킹과 해킹의 본질
작성자 안연희 등록일 2014-08-11 조회수 1836
IT 관련 뉴스를 한눈에 볼수 있는 에서 이대영 기자가 올린 을 읽은 후 참 마음이 착잡하다. 사물 인터넷 시대로 접어든 만큼 첨단 IT에 대한 기대와 함께 부작용도 관심을 안 둘 수 없다. 밝음 이면에는 항상 어둠이 도사리는데 이런 양면성은 IT 흐름에도 피할수 없는 숙명이자 truth로 작용하나보다. 스마트 냉장고가 드디어 스팸을 날리기 시작했다는 뉴스를 보고 올것이 왔구나 우려했는데 이대영 기자님 보도를 보자 앞으로 전기 자동차 탈 마음이 좀 가시기도했지만 뭔가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가트너 그룹의 애널리스트 코슬로브스키는 2014년 출시될 한 무인 자동차에 대한 해킹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운전자 개입이 덜할수록 해킹 위험은 커진다고 했다. 인간을 대신해줄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과연 '인간'에게 완벽한 우호적 친구가 될수 있을런지 의문이다. 순간 판단력, 적응력 등이 필수인 자동차 운전이나 의료 수술에서 100% 로봇에 의존하는 건 정말 위험한 일 아닐까? 특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하는 경우 '해킹'으로 인한 위험성은 증대되는데 사람 목숨이 걸린 문제라 앞으로 해커들 단속이나 교육은 어쨋든 필요할것 같다 인격 검증을 받거나 자격증 제도가 아닌 꺄닭에 블랙 햇 해커(black hat hacker: 나쁜짓을 일삼는 해커: 소위 블랙해커를 말함)들 중에는 사실 싸이코패스나 인격 장애자도 적지 않을 것이다. 오프라인에 유영철이 있다면 온라인의 유영철이 없으란 법은 없다. 전철이나 열차사고가 날 때마다 혹시나 하면서 누구도 모르는 해킹 범죄 사고는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다. 해킹을 당하면 해커에게 정보탈취는 물론 각종 도청(컴퓨터, 핸드폰, 전화 등을 통한)이나 불법 위치 추적까지 당할수 있기 때문에 실은 다. 히틀러도 감히 못한 인권 유린을 현시대에는 일개 개인 블랙해커들까지 감행할수 있음이 문제라 본다. 공익적 목적없는 해킹은 실은 중범죄고 큰 사회적 문제인데 불가피한 시대흐름으로 인식되는 '풍토'도 문제라 할까? 해킹툴에 도청 기능이 내재된 건 아실테고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는 컴퓨터의 경우 주기판의 제어칩과 연결되어 컴퓨터가 온라인에 연결안된 경우에도 주변 소리까지 녹음되어 저장되있다가 인터넷에 연결되면 해커 PC로 전달된다. 1분당 전송양이 극히 미미해 백신이나 통신망에 잡히지도 않고 일반적 파일이나 프로그램 형태를 띄고있고 전송후 스스로 자폭(?) 즉, 삭제되기까지해 일반 유저가 발견하기란 어렵다본다. 이게 몇년전에 나온 자료(시큐어 연구회 자료 참조)인데 요즘은 더 날고 뛸 것이다. 공익적 해킹 외에는 실은 단속이 필요한데 쉽지 않은 상태이다보니 알게 모르게 해킹 관련 범죄가 많은것 같아 상당한 유감이다. 금융범죄 아니면 대체로 무심한 우리 풍토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 요즘은 컴퓨터를 아동기부터 기본교육으로 한다던데 정말 다행이며 해킹에 대한 장, 단점을 철저히 가르쳐 해커에 대한 맹목적 경외심은 없도록 해야한다. 해킹의 본질은 선의든 악의든 남의 주인 권한을 뺏아 각종 대리행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보기에 정말 숙고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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