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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제목 청부해킹과 빨간약
작성자 안연희 등록일 2014-04-12 조회수 2100
-이 우리나라에도 상륙했나보다. 간간이 이런 기사가 보인다. 이런 범죄 듣기만 해도 우려되는데 거침없는 발전의 부작용 같다. 해킹을 이용한 돈벌이로 대두한 범죄겠지만 이를 흉내내 개인적 린치나 보복에 악용할 수도 있을 듯. 이런 범죄는 안 들키는 게 중요한 때문에 상당한 경지에 이른 블랙 해커들의 '지능적 범죄'일 듯 하다. 이런 흐름에 '빨간약' 같은 행위 및 IP 추적 기반 보안툴의 필요성은 더 증가할 것 같다. 특히 윈도우 XP 보안 지원이 끝난 지금 '빨간약' 같은 자료 유출 '차단' 보안툴은 더 필요할 것 같다. 그러나 '차단' 같은 방어적 차원만 앞세우기에는 범죄의 유형, 해악이 너무 다양해져 적극적으로 추적해 잡아야하지 않겠는가? 부족한 소견이지만 서버 경유까지 추적할 수 있는 업데이트된 기술도 개발되길 보안업체들에 부디 기대한다. 내 경우 크래킹 증상이 심각할 때 tfonline:2001같은 이상한 외부 주소의 지속적 접속도 발견한 적 있는데 개인 컴퓨터에 이 정도면 누군가 의도적, 악의적 소행으로 본다. 청부해킹으로 한 인생을 망치기란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신용불량자, 경제 파탄자, 사회적 고립자 등등..여러 형태의 정신적, 물질적 를 만들수 있을듯. 쉽게 대출을 해주는 제2금융권을 이용해 당사자 모르게 대출 후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주요 데이터를 쥐도새도 모르게 훔치거나, 땀흘려 개발한 개발품을 크랙해 무용지물로 만들거나,사이버상에서 IP를 변조해 모략이나 언어폭력을 가해 고립시키든지,잘안알려진 실시간 해킹기술로 컴퓨터 사용,작업을 지속적으로 방해해 실제적 손실은 물론 심각한 정신적 불안까지 초래하던지..극단적 예로는, 착용한 의료기나 자동차를 해킹해 오작동을 일으킬 가능성...등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수 있다. 사이버 범죄중 금융범죄 외에는 대체로 무심한 우리 풍토에서는 암암리에 확산도 무시할 수 없다본다. 모호한 범죄의 경우 전문기관에서조차 거주지를 옮기거나 컴퓨팅의 중단 등- 적극적 해결 모색보다는 피해자에게 도리어 '체념의 미학(?)'을 권하는 경우도 있는데... 청부해커나 불순 블랙해커들은 바로 이런 풍토를 노릴듯. 수사기관에 미해결로 남는것이 이들이 바라는 바 아닐까? 실제로 과거 여자 교수 두 명이 해킹 및 도청 관련으로 자살했다는 기사를 본 적있는데 해킹 당하는 고통을 호소했는데도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정신병 취급받고 고립되어 종국에는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는 믿지못할 사건이다. 잘은 모르지만 혹시 고도의 해킹 및 도청, 전기기술을 구사하는 청부해킹을 당한 게 아닌가 하는 의혹도.. 만약 사실이라면 증거가 없는게 아니라 못찾았을 수도 있다본다. 해킹기술은 교묘한 불법과 편법을 쓰기때문에 대중적 지식보다 몇년 앞선다 추정한다. 현재 우리 현실로 보아 수사기관에서조차 이런 특수 첨단 범죄를 조사할곳이 마땅치 않을걸로 추정한다. 또 개인 청부업자들이 신분과 목적을 감추기위해 마치 국가적 차원의 해킹으로 위장할 수도 있다본다. 핸드폰 도촬, 도청, 위치추적등이 개인 차원에서도 가능한 시대흐름이 나은 비극 아닐까? 무선 네트워크의 확산과 발달이 편의성, 신속성의 큰 혜택도 주지만 범죄 확산의 온상이 될수 있음도 고려해야 될듯. 해커들이 fake AP 까지 쉽게 만든다니 공격 지점을 찾는게 쉽지 않을 듯하고 IP 세탁을 위해 외국 서버를 경유해 무선으로 침입한다면 추적도 어려울 듯. 이런 흐름으로 볼 때 수상한 IP세탁이나 변조도 일종의 범죄로 귀속시켜야 할 듯.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대두로 네트워크의 끝없는 확장이 가능한 지금, 사이버 범죄도 대중의 상상을 초월해 발전할 것 같다. 무선 가전기기, 전기 자동차, 의료기 해킹 우려가 외국에서는 이미 나온듯 하다. 눈부신 발전을 역으로 악용하는 자들은 항상 있기 마련인데 청부해커,블랙해커들한테는 도리어 호조건이 되가는듯 해 안전과 보안이 충분히 입증된 후 출시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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